[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 덕곡면(면장 이명희)에서는 17일 목요일 새마을지도자(회장 김병호)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분수)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사업 대상인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을 보다 쾌적하게 지내실수 있도록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각종 가구등과 집기류를 새롭게 배치했다. 덕곡면 새마을회는 매년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가구 중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여 지역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병호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우리 지역주민을 위해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분수 부녀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집안에서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이웃이 행복한 보금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써달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덕곡면은 지난 13일 수요일 10시부터 면 직원과 노인·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60여 명이 모여 2024년 대가야축제를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리 별로 흩어져서 활동하고 있는 노인·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로변 및 하천 제방 변에 있는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면서 덕곡면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이명희 덕곡면장은 “금일 대가야축제를 맞이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벚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축제 기간에 덕곡면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오늘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덕곡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