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잡은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가 10월 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한셀렉트 경주는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호텔을 찾는 세계 정상들이 최고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운영 매뉴얼을 마련했다. 정상들의 국적과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방안과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컨시어지 시스템을 구축해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특히, 정상들이 묵을 프레지덴셜 스위트객실은 국제 행사 기준에 부합하도록 보안과 위생, 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으로 준비하고 있다. 호텔 내 최고층을 새롭게 리뉴얼하여 ‘프레지덴셜 스위트 웨스트’와 ‘프레지덴셜 스위트 이스트’ 총 2곳을 확보했다. PRS 객실 내부는 보문호수를 파노라믹 뷰로 감상할 수 있는 침실을 비롯해 욕실, 다이닝룸, 거실, 집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테리어는 신라 왕실의 별궁인 ‘임해전’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미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임해전은 국가의 경사나 귀빈이 방문했을 때 연회장이 열렸을 것으로 추정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봄의 절정, 벚꽃 개화 시기가 남부지방은 3월말 4월초로 예상되는 가운데, 라한호텔이 봄맞이 시즌 한정 ‘벚꽃 앙금빵’과 ‘벚꽃 롤케이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매년 벚꽃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벚꽃 앙금빵’과 ‘벚꽃 롤케이크’는 벚꽃 추출물을 넣어 만든 고급스러운 풍미와 벚꽃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인기가 높다. 매년 조기 소진될 뿐 아니라 피크닉을 즐기면서 벚꽃과 함께 찍은 ‘벚꽃 앙금빵’ 인증샷이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벚꽃 앙금빵’은 1983년부터 사랑받아 온 라한호텔의 ‘시그니처 단팥빵’을 응용해 개발한 베이커리로, 실제 벚꽃잎에서 추출한 진액을 넣어 연분홍빛 앙금과 은은한 벚꽃향을 구현했다. 제과장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 쫄깃한 빵 반죽의 강점을 살리고, 빵 중앙에는 바삭한 소보로 토핑으로 꽃밥을 표현함과 동시에 즐거운 식감을 제공한다. ‘벚꽃 롤케이크’는 활짝 핀 홍벚꽃을 붙여 넣은 것 같은 디자인과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매력적이다. 시즌 한정 벚꽃 베이커리는 라한셀렉트 경주(3/21일~4/13일)와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3/14일~4/30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