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동해안 국가산불방지센터(센터장 김영훈)는 오는 4월 9일부터 대구광역시·경상북도 소속 공무원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 진화 전문 교육과 함께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되는 추세 속에서, 특히 ‘양간지풍’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가진 동해안 지역의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진 산불 진화의 베테랑이 직접 교관으로 나서 교육의 질을 한 차원 높인다. 이번 교육의 메인 강사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산불 현장의 사투를 생생하게 전했던 30년 경력의 산불진화 베테랑, 라상훈 사무관(진화지원팀장)이 맡는다. 라 사무관을 비롯한 최정예 공중진화대원들은 현장에서 쌓은 실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 ○ 이론 교육 : 산불 현장 안전사고 예방 수칙 및 효율적인 진화 전략 ○ 실습 교육 :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등 전문 장비 사용법 및 직·간접 진화 요령 특히, 산불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잔불을 제거하고 뒷불을 감시하는 공무원진화대의 역할에 맞춰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실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 3일 설악산 산악인명 구조 중 순직한 故 이영도(32) 공중진화대원의 영결식을 6일 오전 9시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산림청장(葬)으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결식은 유가족과 고인의 친척과 친구, 임상섭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소속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 보고, 조전 대독, 영결사·추도사, 헌화·분향 순으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다. 최상목 대한민국 대통령 권한대행은 조전을 통해 “故 이영도 공중진화대원의 순직을 국민과 함께 애도합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망설임 없이 현장에 뛰어 들었던 고인의 희생과 헌신을 국가는 절대로 잊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 故 이영도 공중진화대원을 추모하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장의위원회 위원장인 임상섭 산림청장은 영결사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산림재난과 맞서 싸우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한다”라며, “투철한 사명감과 뛰어난 역량으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 훌륭한 산림공무원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故 이영도(32) 공중진화대원은 2020년 2월 동부지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