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운동 추진위원회' (위원장 배선호)는 3일 성주군청 세미나실에서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관련 농업인 단체장과 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매년 두배씩 늘어나고 있는 반면 근로자를 대하는 농가 의식은 현 근로기준법을 따르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에 따라, 오는 12월 8일부터 읍․면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가주 인식개선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추진위는 농촌 인력 부족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농가에서 숙소․위생․임금․근로조건 미준수 사례가 발생해 지역 이미지와 생산 체계에 악영향을 주고 있어, 농가의 자발적 개선과 공동체적 실천 운동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식개선 캠페인은“외국인 계절근로자도 우리의 가족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5일까지 6일간 읍․면을 순회하며 릴레이로 캠페인을 펼치며 고용주인 농가주가 지켜야 할 의무사항과 현장 점검을 통해 드러난 숙소 실태를 공유하고, 고용주 실천 다짐서 작성, 자가 체크리스트 점검 등을 통해 계절근로자가 함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수), 화재경보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로당의 안전을 위해 화재경보기 설치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용암면 덕평리 사부골, 중거리 장자골 경로당을 방문하여 화재경보기를 설치해드리며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 안내를 드리는 등 기본 안전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데 힘썼다. 김태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위험이 커지는 만큼, 이번 활동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안전을 위해 화재경보기를 설치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행정에서는 화재예방과 안전에 관한 지속적인 안내를 실시하여 지역의 생활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대가면(면장 이상훈)은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산불예방 홍보 깃발을 도로변에 설치하며 주민 경각심 제고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면 직원들과 산불감시원들이 함께 참여해 대가면 주요 도로변 및 산림인접지역에 ‘산불조심’깃발을 집중 설치한 것으로,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가면은 작년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교훈삼아, 올해는 사전 예방 중심의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산불없는 마을 만들기’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한편, 대가면은 산불감시원 6명을 최근 선발해 면 전역을 순찰하며, 산불취약지역 등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면 관계자는 “한 사람의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산림 인접지에서 소각행위를 자제하고 산불예방 깃발의 메시지를 마음에 새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ㅇ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일상업무에서 직원들이 일회용품 대신 개인 텀블러와 머그컵을 적극 사용하는 다회용기 생활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성주읍은 회의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불필요한 일회용 컵 사용을 최소화하고 직원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일회용 줄이기 습관을 실천함으로서 지역사회 전반에 쓰레기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는 선택이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이며, “머그컵, 텀블러 등 다회용기 사용으로 성주읍의 생활문화를 건강하고 행복한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은 성주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김미정 회장이 10월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5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 현장의 창의적 정보화 사례와 디지털 역량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올해는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스마트 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등 3개 분야에서 경진이 진행됐으며, 총 15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수야네농장 김미정 대표는 ▲스마트기술 활용 생산 관리 ▲데이터 기반 유통 및 판매 관리 ▲경영 기반 농업 혁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미정 대표는 “이번 혁신대회를 통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주군 정보화연합회원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면 디지털 농업 혁신을 함께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농업인 대상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정보화농업인의 역량이 뛰어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성주군 농업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은 군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한 ‘2025 별고을 마을축제’를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수륜·선남·초전·가천·용암 등 5개 면에서 개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마을이 무대가 되고, 지역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열린 이번 음악 한마당은 각 면의 주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꾸민 따뜻한 감동과 화합의 무대였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군민들은 우비를 입고 끝까지 공연을 즐기며, 웃음과 노래로 하나 되는 진정한 마을축제를 만들어냈다. 수륜면의 신명나는 흥소리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선남면의 미스트롯 공연, 초전면의 가을음악회, 가천면 청년회의 열정적인 참여로 화합의 잔치가 펼쳐졌으며 용암면의 7080 가을음악회까지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별고을 마을축제는 군민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고 화합을 이루는 성주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문화의 힘을 느끼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화합의 문화예술 도시 성주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성주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간, 세대간의 화합과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고, 군민 참여형 생활문화의 기반을 강화는 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익현, 민간위원장 이영암)는 11월 5일 오전 10시 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텃밭 벼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남면 관화리 소재 행복텃밭에서 특화사업으로 추진된 벼농사는 지난 7월 모내기 이후 회원들이 직접 논에 물관리와 잡초 제거 등을 하며 정성을 쏟은 결과, 이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이영암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 가꾼 벼가 이렇게 잘 자라줘서 기쁘다”며 “위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익현 공공위원장은 “이번 수확은 협의체 위원들의 협동과 정성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십시일반 프로젝트, 영농사업, 다문화가정 용돈지원 등 지역특화사업 추진으로 꾸준하게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우수 공공야영장’ 공모에서 성주군의 가야산오토캠핑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성주군은 체계적인 시설 운영과 쾌적한 환경 관리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가족(어린이)친화 캠핑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가야산오토캠핑장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접근성, 체계적인 시설 관리로 캠핑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샤워장·취사장·어린이놀이터(물놀이장)·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연중 방문을 하고 있다. 또한, 캠핑장은 계절별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연장하고 재방문율을 제고함으로써 지역관광 콘텐츠의 다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우수 공공야영장’ 공모는 공공이 운영하는 전국 야영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어린이)친화 ▲친환경 ▲교통약자 배려 ▲반려동물 친화 등 총 4개 분야의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현장 점검과 전문가 평가를 통해 이용객 만족도, 안전․위생 관리, 운영 효율성, 지역 연계성 등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벽진면 자산1리(상점복) 마을회는 10월 29일 수요일, 자산1리(상점복) 마을회관에서 『벽진면 자산1리(상점복) 마을만들기사업 준공 감사연』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벽진면 자산1리(상점복) 마을만들기사업』은 총사업비 5억원으로서, 2023년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정병운 추진위원장(자산1리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회관 신축(A=91.42㎡) 및 꽃길 조성(L=110m) 등 마을의 오랜 숙원이었던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2024년 6월 착공한 후, 금년 7월에 준공하였다. 정병운 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 및 꽃길 조성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을회관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드리며,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정병운 추진위원장 및 추진위원회, 그리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그동안 주민들께서 간절히 원했던 마을회관인 만큼 마을 사랑방으로 잘 활용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초전면(면장 김이진)은 2025년 10월 22일 오전 10시 어산리 마을회관 및 마을일원에서 관계 공무원, 마을이장과 주민 등 3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에 대한 초동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주민 협조의 필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물 배포, 구호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 되었고, 참가자 전원이 마을 일대를 행진하면서 생활쓰레기의 불법적인 소각행위금지, 농산폐기물의 불법방치행위 금지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행사에 참가한 주민 한 분은 “산불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며 “지난 의성산불의 경우도 부주의한 소각행위가 대형 산불의 원인이 된 만큼 마을 주민 모두가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주변의 사소한 행위 하나라도 조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이진 초전면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능력에 따라 조기 진화냐·확산이냐가 결정되는 만큼,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