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월 1일,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차분하고 내실있게 지난 7년간의 군정 여정을 되돌아보고, 남은 1년을 내다보며 책임 있는 군정 운영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을 직접 찾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새벽을 시작했다. 수거 현장에서 마주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성주읍내 거리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 이후 관내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겸한 민생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민선8기 군정 철학인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원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첫 일정이었다. 오전 9시에는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3주년 기념 직원 정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군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과 모범군민, 유관기관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기념사와 함께 민선7기부터 이어진 성과를 돌아보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문화강좌실에서 기자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50여 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은 민선7기~8기 7년간의 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2025년 6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성주군 월항면 박재원 농가가 출품한 친환경 참외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친환경 유기농 박람회는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이번 대회에는 400여 품목이 출품된 가운데, 박재원 농가의 참외가 뛰어난 품질과 친환경 농법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박재원 농가의 참외는 탁월한 맛과 품질, 그리고 친환경 인증을 거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재원 농가는 성주군 친환경 농업협회의 회원으로 유기농 재배법을 15년 이상 실천해왔으며, 회원 간의 유기농법 교류와 실천을 통한 꾸준한 노력 덕분에 박재원 농가의 참외는 신선도와 안전성, 그리고 소비자가 직접 느낄 수 있는 깊은 단맛으로 심사위원단과 박람회 방문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원 농가는 “정직하게 농사짓는다는 신념으로 오랜 기간 유기농법을 실천했고, 그 결과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비자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지난 28일(토) 성밖숲 및 용산이천길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행사를 가족 중심의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성밖숲을 중심으로 전국 유일의 참외 하우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야간 걷기 프로그램 및 ▲공연(버스킹, 버블&벌룬쇼) ▲체험(각종 만들기, 모래&비누방울 놀이터) ▲푸드트럭, 플리마켓 ▲다수의 포토존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지역 대표 관광지이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의 인지도를 제고하였으며, 과거 성주군민 5060 세대의 소풍놀이 명소인 미미냇가를 따라 거닐며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지역민과 연계한 플리마켓,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 참여도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을 고려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이 선보인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의 큰 호응에 감사드리며, 7월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열릴 예정인 ‘힐링텔링 나이트 in 성산동고분군’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 이병환, 민간 김영기)는 다가오는 혹서기를 대비하여 날씨변화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가구을 위한 『2025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25일 본격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여름철 필요한 물품(10만원상당/1box) 200개를 관내 폭염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한다. 여름키트에는 인견이불, 쿨토시, 미숫가루, 모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맞춤형 물품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기동대’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함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민간위원장인 김영기는 “협의체 위원들과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유기적으로 함께 협력하여 물품이 잘 지원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마와 폭염이 동시에 찾아오는 여름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이 무척 염려된다.”며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행복기동대)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이웃을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실시한 성주읍 이천변 산책로와 연도변 등 풀베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성산교 하단 ~ 성주공공하수처리장 방향 이천변 산책로와 대흥천 황토 맨발걷기길 등 주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구간 중심으로 시행되었으며 풀베기 후 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한편, 사고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장비 착용 등 교육을 실시하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각별히 유의하여 작업을 시행할 것을 당부하고 실시했다. 성주읍장은“지역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연중 구간별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여 깨끗한 성주읍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4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브릿지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세대·직급별 각자의 위치에서 느끼는 청렴의 의미를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토크쇼, 공연을 통해 청렴메시지를 전달하는 퓨전국악 앙상블, 직장 내 갑질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낸 청렴연극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청렴토크쇼는 조직문화에 대한 생각을 참석자 전원이 전자투표를 통해 실시간으로 답변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기관장과 직급별 직원대표로 구성된 패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직원들과 솔직담백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직접 소통·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더 투명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 내 갑질 익명신고센터 강화 △전 직원 청렴결의대회 실시 △1부서 1청렴 시책 추진 △반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수륜중학교는 지난 4일 전교생이 함께 수륜면 일대 하천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하천 살리기’ 생태 환경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만든 EM 발효 흙공을 하천에 띄우며 수질 개선을 기원하고, 하천 주변의 쓰레기 줍기 정화 활동도 함께 펼치며 마을과 자연을 위한 생태 회복 프로젝트를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29일 진행된 STEAM 학부모 공개수업의 연장선에서 이어진 것이다. 기술·가정 교과 시간에 EM(유용 미생물) 발효액의 원리와 효과를 배운 학생들은 황토와 함께 친환경 흙공을 직접 제작하고, 발효 과정을 거친 뒤 이날 마을 하천에 정성껏 흘려보내며 작은 생명의 씨앗을 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천을 따라 걸으며 버려진 비닐, 병,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손에는 흙공, 가슴엔 마을에 대한 애정이 담긴 학생들의 모습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따뜻한 인상을 남겼다. 이 프로젝트는 과학, 기술·가정, 체육, 국어 교과가 함께한 융합 수업의 결과로, 학생들은 수질을 측정하고, 흙공을 만들고, 하천을 걸으며 마을을 체감했고, 그 경험을 시로 표현하며 배움을 삶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수) 대가면 옥련리에 위치한 행복텃밭 약 2,000평에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위한 모내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손수 모를 심었으며, 이번에 심은 벼는 올 가을 수확 후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재동 민간위원장은 “오늘의 이 수고가 가을이면 더 큰 기쁨과 나눔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서로 돕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대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협의체 영농사업은 단순한 농사일이 아닌,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실천이기에 더욱 뜻깊고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대가면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지난해 완공하여 운영중인 보훈회관의 활성화를 위해 군내 어린이집 등 아동대상 ‘호국영웅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년 보훈회관 건립 후 아이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과 세대 간 교감을 나누기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보훈단체 회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12월까지 지속 운영예정이다. 먼저, 우리군의 독립운동가 88인zone, 6.25전쟁·베트남 전쟁 등 패널이 전시된 기억의 방을 둘러보고, 보훈회관내 입주한 9개단체 국가유공자 회장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동들과 태극기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일깨운다.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 김태현 회장은 “이번 어린이집 아동들의 방문은 보훈회관이 단순한 보훈가족들의 공간을 넘어 세대 간 연결과 나라사랑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수 있도록 노렸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NH농협은행 성주군 지부장(여상대)과 관계직원들이 지난 5월 12일성주군청을 방문하여 군 금고 협력사업비 7천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아이엠뱅크 성주지점장(마승길)이 5월 28일 1천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3년 성주군 금고 약정 체결에 따라 이루어진 협력사업비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동안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는 매년 7천만원씩, 아이엠뱅크 성주지점은 매년 1천5백만원씩 각각 성주군에 기탁하게 된다. 두 금융기관장은 “이번 협력사업비 전달로 인해 지역 금융기관과 성주군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주군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사회에 더욱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NH농협은행 성주군 지부와 아이엠뱅크 성주지점에 감사드리며, 협력사업비는 전액 별고을 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 기금을 위해 사용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