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락 경주시의원의 발견, 100여년 사라진 구정동방형분 모서리돌(사자상/석인상) 추정석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십 수년간 신라왕릉 석각을 연구해 온 이진락(현 경주시의원)에 의하여, 1920년대 사라진 것으로 알려진 경주 구정동방형분 모서리돌(사자상/석인상)로 추정되는 석재가 구정동 방형분에 서 4km 정도 거리의 자연부락 민가의 정원에서 발견되었다고 2026년 4월 13일 밝혔다. 구정동방형분은 1920년대 조선 총독부의 조사에 의하여 사각형 방형봉분 둘레에 무복십이지신상 조각상이 발견되었고, 1963.1.21. 사적 제27호로 지정되었으며, 1965년 경주교육청의 의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 이 되었다. 그런데 1977년 3월, 방형분 인근의 배수로 공사때 두팔을 하늘로 뻗어 포효하는 사자상과 페르시아스포츠문화인 폴로경기복장의 석인상이 함께 조각된(세계 능묘석각예술에서 유일무이 한 특이한 조각예술품) 모서리돌이 발견되어,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옮겨져 소장중이다. 학계에서는 아마도 방형분의 네 모서리중, 최소한 두 모서리 혹은 네 모서리에 이와 유사한 모서리돌 조각상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 2014년 2월 신라왕릉 전기탐사 분야로 고고학전공 박사학위논문을 취득하고, 신라왕 릉 호석과 석각의 원형 연구를 계속해오던 이진락(현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