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중부동(동장 이혜련)은 29일 월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중부동 화합한마당 및 주민자치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부동 체육회(회장 이근훈)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정숙)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6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중부동의 단결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중부동은 경주의 중심에 위치한 동으로, 지역 자생단체들을 중심으로 주민 결속력과 단결심이 매우 강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박승직 도의원, 이동협·정희택 시의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새마을금고 등 중부동의 주요 기관과 단체들이 참석하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했다. 특히, 중부동과 통합을 앞둔 황오동 자생단체장들과 지역 내 읍면동 체육회장들의 참석으로 더욱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주민자치 발표회에서는 난타 공연과 에어로빅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훌라후프, 제기차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가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경로잔치를 겸한 행사로, 중부동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중부동-황오동 통합에 많은 관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중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성환, 공공위원장 이혜련)와 하나미(일식전문점)는 지난 27일 중부동 내 출산가정을 위한 ‘출산 축하 식사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부동 내에 출생등록을 한 가정에 축하의 뜻으로 식사권을 제공하여 지역 사회 복지 증진과 출산가정의 정서적 지원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인 ‘다정다감 탄생축하’는 중부동에서 태어난 아기들의 출생을 지역업체가 함께 축하하며, 지역 사회 전체가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해나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전성환 민간위원장은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육아의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혜련 공공위원장(중부동장)은 “새 생명의 탄생은 지역사회 전체의 기쁨”이라며, “이번 협약이 출산가정에 작은 기쁨이 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중부동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대표 이종일)는 2025년 지난 15일(수),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10kg 백미 20포(60만원 상당)를 중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발 기탁된 백미는 설 명절을 맞아 쓸쓸함을 느끼는 중부동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는 약 80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에서의 나눔과 관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혜련 중부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