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중부동새마을협의회(회장 박상웅),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희)는 지난 8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삼계탕(21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삼계탕 나누기 행사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재능기부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운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기획됐다.
어르신들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단체장 및 회원들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바쁜 가운데도 경로당을 찾아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펴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상웅 새마을협의회장과 장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삼계탕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련 중부동장은 “무더위 속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온열질환 등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