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교육청 포은초등학교(교장 박우형) 탁구부 김수아(6학년) 선수는 지난 5월 24일(토)부터 27일(화까지) 양산실내체육관(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탁구경기)에서 평소에 갈고닦은 실력과 땀방울을 기억하며, 컨디션 난조를 이겨내고 은메달(2위)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수아(6학년) 선수는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에서 1위로 선발되어 본 대회에 단체전, 개인 단식 2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첫날 단체전 경기에서 서울 대표 학생 박**에게 이기는 등 쾌조의 출발을 했다. 이어 5월 25일(일)에 열린 단식 경기에서 대구광역시 대표 선수에게 승리, 이어 부산광역시 대표 선수, 경상남도 대표 선수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서울특별시 대표 선수를 만나 마지막 3세트에는 듀스까지 가는 등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2위)을 달성했다. 은메달(2위)을 획득한 6학년 김수아 선수는 “대회 3일 전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많은 걱정을 했으나 전지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많이 얻은 상태였다. ‘실수를 할 수 있어도 후회는 하지 말자.’는 이야기를 되새겼다. 이에 좋은 결과가 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교육청 포은초등학교(교장 박광일) 육상부 학생 선수들은 지난 5월 3일(금)~5월 5일(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400mR 은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누렸다. 포은초 육상부 선수(박*현, 황*찬, 박*하, 최*준-6학년)들은 지난 제12회 춘계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2위(은메달)를 달성하여 다시 한번 전국 최강의 초등학교임을 증명했다. 이번 에는 지난 춘계육상대회(53초 23)보다 기록을 당겨(52초72)로 전국의 우수한 초등학교를 물리치고 당당히 은메달을 수상했다. 개인전 부문에서는 200m 경기에 출전한 최*준(6학년), 황*찬(6학년) 선수가 전국 8명이 오르는 결승에 올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 학교 2명이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영광의 주인공들 중에서도 특히, 최*준 선수는 올해 목포(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00m, 200m, 400mR의 경북대표로 선발되어 우수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가 된다. 배*식 지도교사는“학생들이 열정 넘치게 경기에 참여하는 걸 보니 뭉클하고 멋졌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