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 '우크라이나 위기' 긴급 유엔 안보리 회의 소집 요청

러시아는 2일 우크라이나 위기와 관련해 긴급 유엔 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러시아 유엔대표부는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는 안보리 긴급회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친러시아 무장세력은 우크라이나 헬기 2대를 격추했으며 우크라이나는 동부 지역 정부청사를 점거한 시위자들에 대한 첫 대규모 군사작전을 전개하면서 우크라이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변인실은 아직 공식적인 안보리 긴급회의 요청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룩셈부르크와 르완다 유엔대표부는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의 안보리 긴급회의 요청 사실을 밝혔다. 룩셈부르크는 러시아가 안보리 긴급회의를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안보리는 우크라이나 위기와 관련해 10여 차례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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