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노동진 수협 회장,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 취임

수협·농협·신협·새마을금고 등 6개 협동조합 소속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국내 주요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2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노동진 수협 회장은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개최한 회장단 회의에서 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협의회에는 수협·농협·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아이쿱생협 등 6개 협동조합이 소속돼 있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 9월 호선을 통해 노동진 수협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노 회장은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협동조합 상호금융에 대한 공동 대응을 통해 다 같이 발전하는 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 회장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연말 사회공헌 행사에 참여해 50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수협중앙회 명의로 수협재단에 기부했다. 수협재단은 기부금으로 쌀을 구매해, 전국 어촌 지역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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