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2일 지난 5개월 동안 남수단에서는 반인권 범죄들이 자행됐다고 믿을만한 "합리적인 근거들"이 있다면서 이 문제를 다룰 특별법정을 설립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이날 안보리에서 "만일 분쟁이 계속되면 남수단의 1200만 국민들 가운데 절반은 올해가 가기 전에 국내에서 난민이 되거나 국외로 피난을 가면서 굶주리다 사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2일 지난 5개월 동안 남수단에서는 반인권 범죄들이 자행됐다고 믿을만한 "합리적인 근거들"이 있다면서 이 문제를 다룰 특별법정을 설립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이날 안보리에서 "만일 분쟁이 계속되면 남수단의 1200만 국민들 가운데 절반은 올해가 가기 전에 국내에서 난민이 되거나 국외로 피난을 가면서 굶주리다 사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