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라이프 & 스타일' 비욘세와 제이Z, 이혼 앞두고 있다 보도

팝스타 비욘세(33)·제이Z(45) 부부가 이혼설에 휩싸였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X17은 잡지 '라이프 & 스타일'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비욘세와 제이Z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10억 달러(약 1조원)대의 재산분할소송과 함께 두 사람의 딸인 블루 아이비 카터(2)의 양육권 소송도 벌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잡지는 제이Z의 외도를 파경의 이유로 지목했다.

이와 함께 비욘세의 동생인 가수 겸 영화배우 솔란지 놀스(28)가 최근 미국 뉴욕 더 스탠더드 호텔에서 제이Z를 폭행한 사실이 그의 외도 때문일 수 있다는 추측도 나돌고 있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비욘세는 동생을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았다.

비욘세와 제이Z는 6월 미국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조인트 콘서트 '온 더 런(On The Run)' 투어를 돌 예정이라 결별설의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부부는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를 함께 부른 뒤 연인관계로 발전, 6년간 교제하다 2008년 4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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