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의 활용정책을 채택한 국가들이 2005년의 15개국에서 95개국으로 늘어났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3일 유엔에서 시작된 '21세기를 위한 재생에너지 정책 네트웍'의 보고서는 2013년에는 144개국에서 재생에너지원과 관련된 정책들이 채택됐다고 말했다.
파리의 유엔환경프로그램에 본부를 둔 이 네트웍은 또한 2012년에 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19%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했다고 보고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지난해 처음으로 태양열이 풍력보다 더 많이 활용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