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태국 군사정부, 폭력 위협 없어 전국적으로 내린 통행금지 전면 해제

태국 군사정부는 13일 폭력 위협이 없어 지난달 권력을 거머쥔 뒤 전국적으로 내린 통행금지를 전면 해제했다.

군사정부의 통행금지 해제는 즉각 효력을 발생지만 정치적 시위와 쿠데타 비판은 여전히 금지된다. 앞서 통행금지는 7시간에서 4시간으로 줄었으며 관광객들이 몰리는 일부 지역에서는 해제됐었다.

프라윳 찬 오차 육군참모총장이 이끄는 군사정부는 오는 9월까지 과도정부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윳 참모총장은 먼저 개혁을 추진해야 하기 때문에 새 선거가 실시되려면 1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