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빌 게이츠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핵확산 방지에 나서는 일"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이며 자선가인 빌 게이츠는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에서 가진 45분 간의 강연에서 미국의 교육제도를 고치는 것보다는 말라리아를 근절하는 것이 차라리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이 진짜 원하는 건 생화학무기와 핵무기들을 모두 없애는 일이라고 밝혔다.

빌 게이츠는 자신의 재단이 에이즈(HIV) 백신 연구의 후원금을 기탁한 뉴멕시코의 연구소에서 가진 강연에서 이 백신을 전세계에 널리 배급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빌 게이츠 재단에게는 질병과의 싸움보다 더 어려운 것이 교육제도 개선을 진전시키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재단은 무기 관련 투자는 하고 있지 않다고 농담을 하면서 현재로서 가장 시급한 것은 핵확산 방지에 나서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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