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국토부, "건설노조 총파업 현장 피해 없어"

국토교통부는 22일 민주노총 건설노조와 원만한 합의로 총파업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건설기능인양성법 제정, 3톤미만 무인타워 법제화 등을 요구하며 22일 0시를 기해 파업에 들어가 24일까지 3일간 총파업을 벌일 예정이었다.

국토부는 집회 종료에 따라 세종시, 도로공사 등 전국 1131개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인력 활용과 일부 공정 조정등으로 현장 피해는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국교부 관계자는 “파업 조기 종료로 23일 부터는 건설현장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이후에도 현장상황을 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주요 국책사업 등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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