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이스라엘 당국이 15세의 미국 시민 1명을 7월초 동부 예루살렘에서 시위에 참가한 혐의로 구속중임을 확인했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28일 미국이 모하메드 아부 니에라는 이 소년의 나이를 고려해 이 문제를 빨리 매듭지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키는 그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과 관련된 시위 과정에서 돌을 던지고 경찰을 공격했으며 칼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지난 3월 체포한 이후 계속 구금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 소년이 구속상태에서 구타 당했다는 주장에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