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24시간 연장키로 합의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18일 자정(현지시간)으로 종료되는 임시휴전을 24시간 연장키로 합의했다고 한 이스라엘 관리가 신화통신에 제보했다.

채널10뉴스는 이 24시간 휴전이 종료되면서 제한적인 1차 협정이 발표될 것이라고 이집트 관리들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1차 합의의 골격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봉쇄를 완화하고 어로범위를 연안으로부터 12해리(22㎞)로 넓히며 가자의 출입을 감시하는 데 팔레스타인 당국 관리들이 참가한다는 것이라고 채널10은 말했다.

이 최초의 협정에는 이스라엘이 56명의 하마스 수인들을 석방하고 가자경계선을 비무장화하라는 하마스의 요구는 반영되지 않는다.

이집트 관리들은 본질적인 의제들이 앞으로 1개월의 기간에 이집트 중재로 협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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