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이슬람반군들이 5일 레바논 국경너머 헤즈볼라 진지를 공격함으로써 양측이 격렬한 전투를 벌였다고 한 보안소식통이 신화통신에 제보했다.
이날 시리아 반군들은 국경 부근 브리탈 지역의 베카 읍 외곽에 있는 한 헤즈볼라 진지를 공격함으로써 양측이 충돌해 시리아 반군이 최소한 16명 헤르볼라 전사는 2명이 사망했다고 이 소식통은 말했다.
헤즈볼라는 증원군을 보내 반군들을 퇴치했다.
이 소식통은 알 누스라 전선의 한 지도자로써 '아부 소헤이브'로 통하는 모함마드 칼레드 함제가 사망해 그의 시신이 아르살의 '알라흐마' 야전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