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창립 59주년을 맞았다.
이철영 현대해상 사장은 17일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현장 중심의 업무를 실현하고, 미래 지향적인 기업문화를 키워나갈 것"이라며 "창립 60주년을 한 해 앞두고 올바른 기업 문화를 재정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지난 2009년 자산 10조원 시대를 연 후, 5년만인 올해 총자산 25조원, 운용자산 20조원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로부터 'A-'(안정적) 등급을 받았으며,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전도 유망한 아시아 5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