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바그다드, 차량폭탄 테러로 50명 사상

2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차량폭탄 테러 등으로 6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했다.

이날 저녁 바그다드 동부 사드르 시티의 한 카페밖 주차장에서 차량폭탄이 터져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고 한 소식통이 신화통신에 전해왔다.

이 소식통은 또한 "오늘 저녁 알 사둔 가에서 폭탄이 터져 2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앞서 바그다드 남서부 알 데르위쉬 교차로 부근에 정거했단 폭탄차량이 폭발해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제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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