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가 소식
▲NH농협은행은 앞으로 펀드사업을 이끌어나갈 ‘영(Young) 펀드 리더’ 500명을 선발했다. 5일 본사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최근 2년 내 입사한 젊은 직원들로, 펀드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열정을 기준으로 선발됐다. 본사 자산관리사(WM)들이 멘토가 되어 이들에 대한 펀드 업무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BC카드가 6일 '완쭈안한궈'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여행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kt의 무선통신상품(임대폰 및 에그 등) 임대 예약 및 결제 기능 및 중국어 버전 지도 서비스, 호텔객실 및 여행상품 구매 기능 등이 탑대됐다.
▲KB국민카드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한글 브랜드 카드의 발급 좌수가 5일 100만 좌를 돌파했다. 이 카드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KB국민 훈·민·정·음 카드', 올 들어 연이어 선 보인 'KB국민 훈·민·정·음 체크카드', 통합형 카드인 'KB국민 가온·누리 카드'로 구성돼 있다.
▲삼성화재가 6일 '2014 국제 ARC(Annual Report Competition) 어워드'에서 애뉴얼리포트 손해보험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작년에 이은 두번째 수상이다. 삼성화재는 콩기름을 이용한 친환경 용지 사용, 우편물 형태 활용의 독창성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ARC 어워드'는 미국 연차보고서 평가 전문기관인 머콤사(社)가 주관한다. 매년 약 60개국 2000개의 연차보고서가 출품되고 있으며, 심사위원단은 각국 전문가 200여명으로 구성된다.
▲한화생명 김연배 대표이사 부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영업현장을 찾았다. 6일 김 부회장은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경인지역본부를 찾아 영업관리자 20명, 설계사(FP) 50명에게서 현장영업 건의사항을 듣고 즉석 토론을 가졌다. 김 부회장은 지난 9월 29일 취임 당시 영업의 강점을 강화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김 부회장은 오는 18일까지 강남·강북·중부·대구·부산·호남 지역본부 등 전국 7개 지역본부를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 상품 소개
▲신한은행이 사회적 기업을 위한 신용·담보 대출 상품을 내놨다. 종전까지 사회적기업은 신용기금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아야만 대출이 가능하다는 단점을 보완한 상품이다. 대출심사에는 재무현황 뿐 아니라 기업의 고용현황과 지속가능성 등 사회적 기업의 특징이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