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가 소식
▲IBK기업은행은 해외이용에 특화된 '참! 좋은 글로벌 체크카드'를 판매한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해외직구 등 해외에서 사용시 이용금액의 1.5%, 국내 이용시 0.1%가 한도나 횟수 제한없이 현금으로 돌아온다. 연회비는 기업 1만원, 개인 3000원이다. 각각 1년 1000만원, 300만원 이상 이용시 다음해 연회비가 면제된다.
▲수협중앙회는 24대 중앙회장 선거에서 불법선거를 신고할 경우 최고 1억2000만원의 포상금을 주기로 결정했다. 이는 위탁선거법에서 정한 2000만원보다 6배 높은 금액이다. 또 선거 후보예정자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중앙회장선거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결의문에 서명했다. 수협 중앙회장 선거는 내년 2월16일에 치러진다.
▲아주저축은행이 GWP(Great Work Place)코리아가 선정한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업계 최초로 본상을 수상했다.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제도는 미국을 대표하는 100대 기업의 성공요인을 연구하면서 '신뢰경영'이 기업의 성장과 존속을 위한 주요 원천이라는 결론에 따라 만들어진 국제 표준 평가 모델이다. 은행은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금연펀드, 체력단련비 지원 등 활동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이 지난 19일 플라자 호텔에서 농협은행과 거래하는 기업체들을 초청해 '2015년 환율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외화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기업체 외화자금 관리 실무자와 담당 영업점 직원 등 60여명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 날 강연에서는 우리선물 변지영·손은정 애널리스트가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원·달러 및 이종통화 시장 전망에 대한 강연을 하고 내년도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환율 전망을 발표했다.
◇ 상품 소개
▲신한은행이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장에 맞춰 개인고객의 투자 다양화와 기업고객의 위안화 무역거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차이나 Plus 외화정기예금(위안화)'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기업 및 개인고객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최저 1천 위안부터 최고 5천만 위안까지 가입이 가능(4억 위안 한도)하다. 가입기간은 1, 2, 3, 6개월 및 1년, 금리는 1년제 기준 연 3.1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