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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금감원,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 개최 外

◇ 금융가 소식

▲신용보증기금은 17개 중소기업을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신보스타기업은 신보가 뽑은 미래가치가 양호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다. 이번 스타기업에는 세계 1위 엑스래이 업체인 세데칼과의 특허 소송에서 승소한 디알젬과 실패를 딛고 재기한 에프씨대승 등이 포함됐다. 이들 17개 기업은 신보로부터 최저 보증료 적용과 유동화 회사보증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예금보험공사는 저축은행 파산재단 프로젝트 파이낸싱(PF)사업장에 대한 5차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각각 26일 예보 세미나실, 27일 KTX광주역 회의실, 28일 KTX부산역 회의실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주거시설로 개발이 가능한 사업부지(27개)를 포함해 38개 사업장(감정평가금액 기준 총 7000억원)이 소개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방소재 상장기업 408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주요 4개도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섀도보팅 폐지에 따라 주주총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추진 중인 전자위임장 권유제도와 그 활용방법 등을 설명한다.

농협은 한국마사회와 서울 경마공원에서 '제11회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 대회'를 열고 경주마 생산농가에 육성지원 기금 2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물놀이 풍물패 '난장앤판'의 축하공연과 함께 농촌사랑상품권 경품추첨 이벤트가 실시됐다. 농협은 2004년부터 경주마 생산 촉진과 축산농가 발전을 위해 경주를 후원하고 한국경주마 생산자협회와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에 육성지원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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