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뱅크월렛카카오, 출시 20일만에 가입자 50만명 돌파

뱅크월렛카카오(뱅카)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불과 20일 만에 5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금융결제원은 지난 12월 1일 기준 뱅카 서비스 가입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뱅카 서비스는 지난달 11일부터 시작된 서비스로, 카카오톡 친구간의 소액송금은 물론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및 모바일 현금카드를 통한 전국 CD/ATM 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뱅카는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iOS)에서 '뱅카앱'을 다운로드 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사용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다음카카오와 참가은행에서 가입자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 이용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국내 은행은 농협·신한·우리·SC·하나·기업·국민·외환·씨티·수협·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은행 등 모두 1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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