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가 소식
▲BC카드는 오는 28일까지 TOP 가맹점에서 BC카드를 사용하면 아이패드 에어2와 스타벅스 커피 등을 제공하는 'TOP포인트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BC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적립 및 사용 가능한 TOP포인트는 내년부터 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중소형 가맹점 중심 마케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8일 종로구 내수동 KB국민카드 본사에서 '국제정보기술민간협력기구(WTIT)'에 재생 PC 200여대를 기부하는 '마음나눔 PC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과 김정중 WTIT 이사장, 구자덕 한국컴퓨터재생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부되는 PC는 WTIT에 전달돼 캄보디아, 베트남 등 해외 정보소외계층 및 컴퓨터센터에 무상으로 제공돼 정보격차 해소를 돕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40여명은 서울 강남구 수서사회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수서6단지 내 독거노인 등 60가정에 배달했다.
▲ 우리은행이 이달 27일까지 겨울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미화 500달러 이상의 금액을 환전할 경우, 주요 통화(USD, JPY, EUR)에 대해서는 50% 수수료 할인, 기타 통화(CNY, HKD, THB, SGD, CAD, AUD, GBP, CHF, NZD, DKK, SEK, NOK)에 대해서는 30%를 깎아준다. 2000달러 이상 환전 고객의 경우에는 8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또 두 명이 동시에 각각 500달러 이상을 환전하면 추가 30% 할인 혜택을 얹어준다. 우리은행은 모든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신라면세점 할인쿠폰과 공항철도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면세점 또는 해외에서 우리카드를 사용한 후 우리카드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경품을 준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공동으로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아 환전 고객에게 수수료 할인을 해준다. 내년 2월까지 하나·외환은행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모든 개인고객에게 주요통화(USD, EUR, JPY) 최대 70%, 기타통화는 최대 40~50%까지 환전 수수료를 깎아준다. 단, 공항내 영업점을 이용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행사기간 동안 환전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하나은행은 디지털 카메라, 국민관광상품권 및 커피 상품권 등을, 외환은행은 여행상품권, 아이패드에어, 디지털카메라, CJ외식상품권 및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하나은행은 하나카드 결제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라면세점 할인쿠폰과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에서 해외호텔 예약시 7%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별도로 증정한다. 외환은행도 미화 3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최대 4만원 할인, 인천국제공항 내 서점 할인, 영종대교 휴게소 무료커피 이용권 등으로 구성된 쿠폰북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