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2015년 6대 투자 포인트, IHS버핏연구소 주식 고수익 특강

삼성테크윈 등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한화그룹에 인수합병(M&A)됐다. 이를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의 부회장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인수합병', '최고경영자(CEO)' 등이 2015년 한국의 주식 시장과 재계의 화두가 될 것임을 보여주는 케이스다. 

인수합병(M&A), 최고경영자(CEO) 등 6가지 투자 포인트와 유망 종목을 집중 분석하는 특강이 열린다. 

I.H.S 버핏연구소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강남역 4번 출구 옆 한국빌딩 10층 모임공간 힐에서 '2015 주식 시장의 다가오는 고수익 투자 포인트' 특강을 개최한다. 

트렌드(중국 소비), 최고경영자(CEO), 신시장 개척, 인수합병(M&A), 경쟁사 몰락, 턴어라운드의 6대 투자 포인트를 주제로 강의한다. 2015년의 한국 기업은 어느 때보다 성장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중국 소비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업, 역량있는 CEO를 보유한 기업, 중국 신시장 개척에 성공한 기업, M&A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기업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I.H.S 버핏연구소는 이들 6대 투자 포인트를 가진 종목의 지난 수년간의 주가 상승 흐름을 심층 분석했다. 이 결과 이들 6대 투자 포인트의 실패 케이스와 성공 케이스를 밝혀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이들 6가지 투자 포인트에 부합하면서도 실패하는 기업의 특징과 성공하는 기업의 특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수강생들로부터 보유 종목이나 관심 종목을 사전에 접수받아 강의 현장에서 이민주 소장과 함께 분석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보유 종목이나 관심 종목 접수는 선착순이다. 이민주 소장이 탐방한 유망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있다. 

이민주 소장은 "투자 포인트는 가치 투자자의 수익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부동산 신화가 막을 내리고 저금리 시대가 고착화되는 이 시대에 안전하고 확실한 가치투자의 위력을 확인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와 미국 퍼듀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고, 한국일보 산업부·경제부·국제부 기자로 일했다. 2007년 미국 오마하에서 워런 버핏을 인터뷰하고 버크셔해서웨이 주주미팅을 취재했다. 저서로는 10만부가 판매된 '워렌 버핏처럼 재무제표 읽는 법'을 비롯해 '대한민국 업종별 재무제표 읽는 법' '대한민국 산업분석' '워렌 버핏, 한국의 가치투자를 말하다' 등이 있다. 02-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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