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관련 국제회의 개최 강력 비판

이스라엘은 오는 17일 스위스가 팔레스타인 영토에 제네바협약으로 알려진 전쟁 관련 규정을 어떻게 적용할지를 놓고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강력 비판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이번 회의는 스위스의 중립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오직 이스라엘에 공세를 펴기 위한 정치적 목적만 있다고 밝혔다.

스위스 외무부는 그러나 이번 국제회의 개최를 옹호했다. 회의는 점령된 팔레스타인에서의 국제 인도주의 법, 특히 제4차 제네바협약 적용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이 1967년 전쟁에서 요르단으로부터 빼앗은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을 미래 국가 일부로 요구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영토 반환과 안보와 같은 중요한 문제는 평화협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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