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파키스탄 탈레반 학교 공격…사망자 141명으로 증가

파키스탄군은 16일 탈레반의 폐샤와르 학교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14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심 바즈와 군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사망자 132명은 어린이이고 나머지 9명은 학교 직원들이라고 말했다.

바즈와 대변인은 공격자는 7명으로 모두 폭발물이 설치된 조끼를 입었다고 밝혔다. 7명은 인질을 붙잡으려 하지 않았고 학교에 들어오자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다고 바즈와 대변인은 말했다.

파키스탄 탈레반은 이번 군 운영 학교에 대한 공격은 자신들이 벌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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