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정부군과 친러시아 무장단체들 사이의 휴전을 안정시키기 위해 또 한차례의 평화협상이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24일 개막됐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가 최근 비동맹 지위를 포기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이 나라의 폭력적인 위기를 해소하려는 노력이 새로운 장애를 안게 됐다.
이날 저녁 우크라이나, 러시아, 및 친러 반군 그리고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의 대표들이 회의장에 입장했으나 보도진은 입장이 불허됐다.
2차 회담은 26일로 예정돼 있으며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실 차장 발레리 찰리는 그때까지는 아무런 구체적 결정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