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추락 에어아시아 항공기의 탑승객 시신 3구가 미 해군 헬리콥터에 의해 사고 수습 본부인 인도네시아 공군 기지로 옮겨졌다.
이 시신들은 이날 아침 일본 수색 선박에 의해 발견 인양됐으며 이로서 모두 34구의 시신이 수습됐다. 이틀 전에는 21구가 추가 인양됐으나 전날에는 악천후로 한 구도 발견되지 않았다.
162명이 탄 사고 에어아시아 항공기는 1주일 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가던 중 추락했다.
수색팀은 해저에서 대형 물체 다섯 개를 확인했으나 블랙박스 등은 찾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