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는 7일 프랑스 주간지 샤를르 엡도 사에 대한 테러를 강력히 규탄했다고 관영 APS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알제리 외무부가 "오늘 한 프랑스 언론을 대상으로 저질러진 테러 행위는 그 동기가 무엇이건 알제리는 강력히 규탄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 성명은 또한 알제리가 프랑스 국민및 정부와의 결속을 다짐하는 한편 희생자 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외무부는 나아가 이 사건으로 유럽의 무슬림 사회에 대한 비난 여론이 조성되는 것도 경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