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佛 반테러 거리행진 규모 역사상 최대"…현지 언론 300만 명 추산

프랑스 내무부는 11일 반테러 거리행진 참여자가 프랑스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내무부는 이번 집회 규모는 전례가 없는 것으로 참가자가 너무 많아 파악하기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참가자들이 공식적인 거리행진 길을 벗어나 불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언론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국이 파리를 나치로부터 해방시켰을 때 거리에 쏟아진 수보다 더 많은 최대 300만 명이 모였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날 반테러 거리행진에는 전 세계 지도자 40여 명이 동참했다. 이번 시위는 프랑스 전역과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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