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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캠코, 비상장증권 공개입찰 매각

◇ 금융가 소식

▲캠코는 부산 본사시대를 맞아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인턴쉽 과정을 진행한다. 기간은 14일부터 2주간이다. 참가 학생들은 캠코 본사 전 부점에 배치돼 실무를 체험할 예정이다.

▲캠코는 국세물납 비상장증권 입찰공고 후 19일부터 20일까지 741억원(21개법인)규모의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이 증권은 세금을 현금대신 비상장증권으로 납부한 것으로 정부가 소유하고 캠코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는 유가증권을 말한다. 최초매각가는 100%로 진행하며 2회 유찰될 경우 3회부터 최초매각예정가의 10%씩 체감한다. 한도는 최초매각예정가의 60%다.

▲보금자리론이나 내짐마련 디딤돌대출 등 주택금융공사 장기고정금리 상품 이용 고객은 15일부터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통해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들 중 소득공제대상자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www.yesone.go.kr)를 통해 이자상환증명서를 발급받아 연말정산에 활용하면 된다. 대상자는 △근로소득이 있는 무주택 또는 1주택 보유 세대주 △국세청기준기가 4억원 이하의 주택(2013년 이전 취급 대출물의 경우 3억원 이하) △담보제공자가 본인, 부부공동 등인 경우 △최초 대출 시행일 기준 상환기간 15년 이상 △소유권 이전(보전) 등기 후 3개월 이내 대출 취급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자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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