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복지수당 수령 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6년째 감소했다고 사회개발부 장관 앤 톨리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
2014년 12월의 4분기 통계 기준으로 뉴질랜드의 복지 혜택 인구는 30만9145명으로 전년 대비 1만2700명 줄었다고 톨리 장관은 성명을 통해 말했다.
이는 2008년 이래 연말 기준으로 최저 수자이며 3분기째 연속 최저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처럼 복지수당 수령자가 준 것은 2013년부터 취업 인구를 늘리기 위해 시작된 복지연금 개혁의 결과로
뉴질랜드 정부는 이에 따라 앞으로 수 년 간 취업 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