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여성, 네쌍둥이 조기 분만 후 사망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수술로 4쌍둥이를 조기 분만한 산모가 사망했다고 그의 친구가 17일 말했다.

니콜 토드먼이라는 이 여성은 친구인 에리카 모랄레스(36)가 배너굿 사마리탄 메디컬센터에서 지난 15일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뒤 몇 시간 만에 사망했다고 말했다.

모랄레스는 임신 4개월 만에 3명의 여아와 1명의 남아를 출산했다. 아기들은 체중이 900∼1350g에 불과해 2250g이 될 때까지 약 2개월간 병원에서 보호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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