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14일로 예정됐던 나이지리아 대선 및 총선, 3월28일로 연기돼

나이지리아가 안보 문제를 이유로 오는 14일로 예정돼 있던 대통령선거 및 총선을 다음달 28일로, 오는 28일 실시될 예정이던 주지사 및 주의회의원 선거를 4월11일로 연기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아타히루 제가 나이지리아 독립국가선거관리위원회(INEC) 위원장은 이날 아부자의 INEC 본부에서 기자들에게 선거 연기는 나이지리아 선거법에 따라 적법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제가 위원장은 선거 일정 연기는 서아프리카의 안보 상황 변화에 따른 것으로 안보 상황은 INEC의 권한 밖의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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