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伊, 치안 불안으로 리비아 주재 대사관 폐쇄

중동지역의 치안 불안으로 이탈리아는 15일 리비아 주재 대사관을 폐쇄했으며 터키는 예멘 주재 대사관을 폐쇄했다.

리비아 주재 이탈리아 대사관의 한 외교소식통은 대사관에 폭탄 테러 가능성이 있다는 첩보를 받은 뒤 모든 직원들이 철수했다고 말했다.

파올로 겐틸로니 이탈리아 외무장관도 성명에서 이를 확인했다.

이탈리아 대사관은 최근 리비아 내전이 악화된 이후 남아 있던 마지막 서방 대사관이었다.

한편 메블루트 카부소글루 터키 외무장관은 15일 예멘의 터키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행을 하지 말고 즉시 예멘에서 철수하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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