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주가, 유가 하락 등으로 '약보합세'

19일 미국 주가는 큰 소식이 없는 가운데 유가 하락 등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S&P500지수는 2.23포인트(0.11%)가 하락해 2097.45로 다우존스지수는 44.08포인트(0.2%)가 하락해 1만7985.77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만이 18.34포인트(0.4%) 올라 4924.70으로 마감했다.

이날 기술주들은 크게 올라 기술주의 비중이 큰 나스닥 지수를 상승시킨 것이다.

그러나 유가는 에너지부가 석유공급이 예상보다 둔화됐다고 발표했음에도 미국 기준 원유가 배럴당 98센트가 하락해 51.16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최근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은 이날도 교착상태였으나 파국만은 면하리라는 기대로 그리스의 주가는 1.1% 올랐으며 독일의 닥스지수는 0.2%, 프랑스의 CAC-40지수는 0.6% 올랐다.

이날 온라인 할인 여행사 프라이스라인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웃도는 부킹 증가로 주가가 95.06달러(8.5%) 올라 121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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