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케리 美국무, 네타냐후 비판 …"이란과의 핵협상에 대한 판단에 착오가 있는 듯"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현재 6대국과 이란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이란 핵개발 관련 협상에 베나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반대하고 있는 데는 착오가 있는 듯 하다고 25일 발표했다.

그는 이날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우리는 이스라엘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서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을 것이나 그는 맞지 않은 판단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말했다.

케리는 이란의 핵개발에 관한 잠정 협정을 네타냐후가 이란을 위한 "세기의 거래"라고 반대하고 있는 데는 착오가 있다고 말했다.

케리는 이 협정으로 이란의 핵 개발이 분명히 중단됐음에도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그것이 매우 나쁘다고 극단적으로 말해왔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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