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는 1일 터키가 연말까지 에게해 상공에서 군사훈련을 한다며 광범위한 지역을 통제하려는 데 항의했다.
콘스탄티노스 코우트라스 외무부 대변인은 터키가 3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 군사적 목적으로 에게해 상공의 광범위한 공간을 통제할 것이라고 일방적으로 항공안전 통고인 노탐(NOTAM)을 발표했다고 발표했다.
그리스는 터키가 통제하려는 상공 가운데 많은 공간이 그리스 영공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그리스 민항 당국은 터키의 노탐은 무효라고 말했다.
코우트라스는 그리스가 이 문제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엔 유럽연합(,EU) 및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회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