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힐러리, 민주당 동료로부터도 이메일 관련 명확한 해명 요청받아

 미국 민주당의 다이안 페인슈타인 상원의원은 8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재직시절 개인 이메일을 사용한 것과 관련된 모든 문제들을 명확히 해명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 문제로는 공화당 측에서 문제를 삼았으나 힐러리의 동료 민주당 고위층이 나선 것은 처음으로 페인슈타인은 "이 문제에 관한한 침묵은 그를 해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린턴의 부군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8일 아침 이 문제를 두고 일어난 사태가 그의 부인에게 부당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자 "나는 이를 판단할 수 없는 사람이다. 내게도 의견은 있으나 편견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뒤 "나는 이 문제로 뉴스를 만들어서는 않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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