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루마니아 검찰, 전 몰도바 대통령의 아들 조사…협박 등 경제범죄 혐의로

루마니아 검찰은 30일 페트루 루친스키 전 몰도바 대통령의 아들을 협박과 부당요구 등의 혐의로 조사했다.

부패 문제 담당 검사들은 루마니아 국적도 갖고 있는 실업가 세르기유 루친스키의 자택을 조사한 뒤 그를 연행해 심문했다.

당국은 2014년에서 2015년 3월까지의 기간에 있었던 그의 범죄 의혹을 조사하고 있으며 루마니아 정보국도 수사에 동참하고 있다.

1997년부터 2001년까지 몰도바 대통령을 지난 페트루 루친스키의 막내인 그는 99만 달러 상당의 부정을 저지를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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