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주요 6개국(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독일)의 추가 핵 협상이 다음주 빈에서 열린다고 외교관들이 5일 밝혔다.
복수의 외교관들은 외무장관 아래 최고위급인 정치 담당 국장들의 핵 협상이 12∼13일 빈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잠정 결정됐다고 밝혔다.
주요 6개국은 다음달 30일까지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해 장기적으로 통제하는 방안에 합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란은 핵무기에 관심도 없다고 주장하며 경제 제재 해제를 바라고 있다.
현재 핵 협상자들은 뉴욕에서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