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예멘 알카에다, "미군 공습에 최고 지도자 1명 사망"

예멘의 알카에다는 미군의 공습으로 최고 지도자 가운데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알카에다 요원 칼레드 바타르피는 6일 인터넷에 나스르 알 안시라는 지도자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바타르피는 알 안시가 예멘의 어디에서 언제 사망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알 안시의 장남인 모함메드와 몇 명의 전사들이 함께 사망했다고만 말했다.

알 안시는 알카에다의 전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알카에다 예멘 지부를 대변해 몇 차례 비디오에 출현했었다.

지난 1월에도 그는 12명의 사망자를 낸 프랑스 시사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를 알카에다 예멘 지부가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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