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S, 지도자의 음성메시지 발표 …중상설 등 잠재우기 위한 것

'이슬람국가(IS)'는 14일 지난 수개월 동안 모습을 비치지 않음은 물론 음성도 들을 수 없어 중상을 입었다는 설도 나도는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의 음성메시지를 발표했다.

IS의 웹사이트에 실린 이 음성메시지는 알 바그다디의 음성과 같았으며 모든 무슬림이 무기를 들고 IS가 지향하는 칼리프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싸울 것을 독려했다.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가 아니다. 이슬람은 투쟁의 종교다"는 그는 "현재 우리가 수행하는 전쟁은 IS의 전쟁이라고 믿어서는 안된다. 그것은 모든 무슬림의 전쟁이며 IS는 이를 선두에서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무슬림이 '불신자'들을 상대로 싸우는 전쟁이다"고 역설했다.

그 음성이 실제로 알 바그다디의 음성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의 마지막 음성 메시지는 지난해 11월 그가 시리아 국경 부근의 한 이라크 도시에서 공습으로 중상을 입었다고 이라크 관리들이 발표한 후 며칠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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