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 여행중 미 관광객 열사의 사막에서 숨져..마사다요새 유적지관광중

이스라엘 경찰은 연중 최고의 무더위를 기록했던 19일 미국의 한 20대 여성 관광객이 고대 유대인의 요새였던 마사다 관광 중 사막에 쓰러져 숨졌다고 발표했다.

플로리다주 출신의 이 여성은 마사다 요새 유적지 바로 앞 5m 지점에서 쓰러졌으며 사인은 쓰러진 것이 아니고 쓰러진 뒤에 급격한 탈수 증상으로 죽음에 이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다른 일행은 그녀가 없어진 것을 뒤늦게 알았고 한 시간 뒤에 시신이 발견되었다.

사망자의 성명은 경찰이 아직 유족들에게 연락 중이라며 밝히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이번 주 초 폭염이 시작되어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일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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