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개국 이상이 시리아에게 수천명의 민간인들을 살해한 무차별 공습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유엔 안보리로 하여금 시리아 공군이 앞으로 통폭탄 공습을 하지 못하도록 방지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에 서명했다.
이 서한은 시리아 공군 헬리콥터들이 최근 몇주동안 알레포와 그 주변의 인구밀집지역을 거듭 폭격해 수백명의 사망자와 수십명의 부상자를 낳았다고 말하고 있다.
이 서한은 18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안보리 및 총회의장에게 전달됐다.
벨기에 룩셈부르크 및 네델란드의 유엔대사들이 초안한 이 서한에는 안보리 상임이사국 가운데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이 서명했으나 러시아와 중국은 서명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