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로존 재무장관들 "그리스 국민투표 끝나야 협상"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오는 5일 그리스 국민투표 이전에 추가 지원 협상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슬로바키아 파테르 카지미르 재무장관이 1일 밝혔다.

카지미르 장관은 이날 재무장관들의 원격 화상회의를 마친 이후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유로그룹은 추가 협상 이전에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를 함께 기다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본말이 전도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리스는 구제금융 대가로 국제 채권단이 제안한 재정 개혁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치르며 그리스 정부는 반대표를 던질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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