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주가, 그리스 사태로 소폭하락…예상보다 훨씬 약한 타격

6일 미국 주가는 전날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국제 채권단의 제안이 거부돼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하락했다.

다우존스지수는 46포인트(0.3%)가 하락해 1만7683으로 S&P500지수는 8포인트(0.4%)가 떨어져 2068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17포인트(0.3%)가 떨어져 4991로 마쳤다.

그러나 이날의 주가하락은 그다지 심한 것은 아니어서 그리스 위기 자체가 미국에서는 큰 변수가 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앞서 유럽 주가는 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으나 그것도 예상보다는 소폭이었다. 

한편 채권값은 올라 10년짜리 국채의 이율은 2.29%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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